로고테라피1 <다섯줄리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1. 빅터 프랭클의 는 유대인으로서 끔찍했던 홀로코스터를 몸소 겪어내고, 결국 살아서 해방된 개인적 경험담을 정리한 책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이런이런 것들로 버텨내었다는 성공담이나 인류애적인 감동적 에피소드들을 정리한 책은 아닙니다. 정신과 의사였던 작가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패턴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고 매우 유머러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수감자들과는 달리 절망과 두려움에만 빠져있기보다는, 그 지옥 같은 상황을 견디면서도 사람들을 관찰하며 자신의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약간은 와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영화와 달리 감동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 있지 라는 신비감, 경외감이 드는 것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2. 이 책은 저에게는.. 2024.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