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운대2

[부산 해운대] 2024 해운대 모래축제 - 엄청난 인파에도 즐거운, 대형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년째 보는 모래축제입니다. 처음에 본 모래축제는 정말 신기했어요. 어떻게 모래로 이런 작품들을 만든단 말인가 하고 말이지요. 축제 후 비가 오면 일부러 찾아가서 작품들 상태를 살피기까지 했으니까요. 언제나 엄청난 방문객이 모여드는 로 출발합니다.☆ 2024 해운대 모래축제    · 부재 : 모래로 만나는 그랜드 미술관    ·  행사기간 : 2024.5.24(금) ~ 5.27(월) (모래조각전은 6.9(일)까지)    ·  장소 : 해운대해수욕장 / 해운대광장 일원올해 모래축제 인파는 역대급으로 많았습니다. 저도 상황을 잘 모르고 예년처럼 어슬렁거리며 해운대 메인 거리로 들어섰는데요. 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해운대 해변으로 향하는 넓.. 2024. 5. 26.
[부산 해운대] 동백섬 밤산책 해운대 바다를 바라봤을 때 오른쪽 끝자락에 있는 동백섬은 부산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책로입니다. 동백섬은 계절에 관계없이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걷고 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낮보다 밤에 하는 동백섬 산책을 더 좋아합니다. 동백꽃은 대부분 졌지만 여전히 볼거리도 많고 상쾌한 동백섬으로 출발합니다.   동백섬 입구로 들어가면 눈길은 자연스레 더베이 101과 마린시티가 보이는 우측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면에는 웨스틴 조선호텔이 보이는데요. 그 왼쪽으로는 넓은 해운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들어오던 방향 그대로 쭉 걸어가면 동백섬 입구가 나오지만, 저는 오늘 더베이 101쪽으로 갑니다. 이 방향이 동백섬 밤산책에 더 적합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동백섬 밤산책을 갈 때.. 202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