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 [부산 중구] 커피네루다 - 독특하고 조용한 부산 커피 맛집 부산 남포동에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파는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이 있습니다. 물론 핸드드립 커피가게야 전국 어디에나 많지요. 하지만 이 가게는 뭔가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나고 일부러 찾아가게 하는 곳입니다. 가게이름부터 건물 외관, 각 층의 인테리어까지 매우 흥미로운 곳. 제가 찾아낸 보석 같은 장소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커피네루다 ⊙ 영업시간 : 11:00 ~ 22:00 ⊙ 대표메뉴 : 하이앤드 드립 / 시그니처블랜드 ⊙ 주소 : 부산 중구 구덕로 18-1 ⊙ 전화번호 : 0507-1417-1477 ⊙ 주차 : 불가 (지하철 남포역 1번 출구 바로 앞) 는 부산 남포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네루다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칠레의 국민적.. 2024. 6. 27. [영화리뷰] 스틸 엘리스(2015) / 치매를 이겨내는 가족의 이야기 는 뇌과학, 정신건강, 심리학 등과 관련된 책을 읽을 때 자주 언급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언제 가는 꼭 보리라 하고 따로 메모를 해두었었죠. 그리고 며칠 전 시간이 좀 생겨 드디어 이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넷플릭스 영화는 왠지 한 번에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작품은 중간에 화장실 한 번 다녀오고 끝까지 다 봤습니다. 작품 자체도 매력적이었고 많은 좋은 배우들도 등장했는데요. 특히 치매에 걸린 주인공을 연기한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치매에 걸린 주인공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를 소개합니다. - 감독 : 리처드 글랫저, 위시 웨스트모어랜드- 출연 : 줄리안 무어, 알레 볼드원,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트 보스워스-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1분-.. 2024. 6. 24. [영화리뷰] 판문점 (2024) / 다시 평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 다큐명작 송원근 감독님의 기대작 우연히 알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된 영화 의 시사회가 부산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뉴스타파 PD이기도 한 송원근 감독님의 신작 다큐 영화인데요. 감독님의 전작이었던 을 무척 인상 깊게 봤었기에 차기작을 기다려 왔었지요. 감독님은 이번 작품에서도 주제에 대해 점진적으로 접근해 나가는 차분한 연출을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이런 류의 작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감독님의 연출이 참 제 스타일이네요. ☆ 판문점 (PAN MUN JOM : The front line of ideology) - 감독 : 송원근 - 출연 : 박해일(나레이션) - 장르 :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 82분 - 개봉일 : 2024. 6. 19 - 관람연령 .. 2024. 6. 17. [부산 동구] 본전 돼지국밥 / 내가 아는 부산 1등 돼지국밥 부산의 유명 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서울 출신인 저에게는 무척 낯선 음식이었습니다. 부산 오기 전에 두세 번 정도 그냥 누군가를 따라서 맛을 봤을 뿐이었죠. 하지만 부산에 내려오니 부산은 온통 돼지국밥 천지였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일 돼지국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수두룩 빽빽한 돼지국밥 가게 가운데에서도 1순위로 꼽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 본전돼지국밥 - 영업시간 : 09:00 ~ 20:30 - 대표메뉴 : 돼지국밥, 순대국밥, 수육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14번 길 3-8 - 전화번호 : 051-441-2946 - 주차 : 불가 은 부산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생활 초기부터 부산출신 지인들.. 2024. 6. 11. [다섯줄리뷰] 김민식 / 매일 아침 써봤니? 1. 김민식 작가님은 MBC PD출신으로 지금은 글쓰기, 강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재미있는 블로그도 오랫동안 운영하고 계신데 그 블로그에서 작가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https://free2world.tistory.com/)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문체가 잘 읽혀서 쓰신 글들을 가끔 챙겨보다가, 점차 이분이 갖고 계신 삶의 태도에도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꽤 재밌는 이력을 갖고 계신 분이거든요. 저는 그럴 때 그 분이 집필한 책을 찾아봅니다. 책 한권 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과 삶의 정수를 깍고 또 깍아 잘 정돈시켜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 책 를 찾아서 읽었습니다. 2. 사실 이 책은 두 번째로 읽은 건데요. .. 2024. 5. 31. [다섯줄리뷰] 박완서 / 그 남자네 집 1. 박완서 선생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입니다. 그래서 특히 글이 잘 안 써질 때면 선생님의 작품을 찾아 읽지요. 예전에 김영하 작가님의 팟캐스트에서 선생님의 라는 작품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그때 김영하 작가는 선생님의 작품을 '수다의 문학'이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얌전하다가도 어느 순간 입담이 좋아지는 동네 인싸 아주머니가 쉼 없이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이번에도 며칠째 글이 잘 안 써져서 습관적으로 선생님의 2008년도 작품인 을 찾아 읽었습니다. 2. 이 작품은 선생님이 2002년에 발표한 단편을 장편으로 다시 쓴 작품입니다. 배경은 한국전쟁 후 새롭게 재건되던 서울입니다. 선생님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문체로 해방직후의 혼란한 사회상, 그리고 .. 2024. 5. 28. 이전 1 2 3 4 5 6 다음